보이스피싱 패턴 학습으로 대(對)사기 근력 키우기


보이스피싱 패턴을 학습하면 당하지 않습니다.


대 사기 근력을 키워 굴곡없는 인생을 살아갑시다.

보이스 피싱에 면역이 생긴 나 보이스 피싱에 면역이 생긴 미래의 내 모습

가족이나 친한 친구도 학습 대상입니다. 알려주세요


이번에 알아볼 피싱은 카드와 관련된 수법입니다.

사기꾼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악성 링크를 보내고

이를 클릭하게 유도하여 개인 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게 하는 사기 수법입니다.

이를 스미싱(Smishing)이라고 하는데 문자(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 입니다.

쉽게 말해, 문자를 이용한 사기라고 보면 됩니다.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카드] 고객님(1234) 카드가 발급됐습니다.
[**카드] 938,000원 결제 완료.

[해외발신]이거나 발신번호가 1889처럼 18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전화를 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카드 신청하셨죠?"라는 전화가 오고 신청한 적이 없다고 답하면,

"명의도용 피해를 당하신 것 같습니다"라는 말이 돌아옵니다.

이들은 집배원이나 택배 기사를 사칭해 접근합니다.

그리고는 가짜 전화번호를 알려줍니다.

(전화했는데 다른 안내 없이 바로 사람이 응대를 한다면? 의심해 봐야겠네요)

피해자에게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게 유도하합니다.

이 앱은 원래 정상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기꾼의 손에 들어가면, 악성 앱으로 변질됩니다.

피해자의 모든 통화 내용을 가로채고, 휴대전화의 정보를 탈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 이름, 여행계획 등의 정보를 이용해

믿을 수 밖에 없을 정도의 교묘한 보이스피싱을 도모합니다.


이를 막으러면 문자로 오는 링크, 전화로 알려주는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직접 검색하여 들어가면 됩니다.

피해가 의심되면 112나 금융감독원 보이스 지킴이 1332로 전화 한 후

은행에 전화하여 계좌 지급정지를 즉시 요청해야 합니다.

다음에 또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패턴을 알려드리겠습니다.